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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라 '탄소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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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라 '탄소포인트' 지급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생활 속 실천 통해 청정봉화 만들터”

경북 봉화군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탄소포인트제 참여 전까지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평균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소유주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http://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자동차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12월 중 지급되며 참여자의 주행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되며 올해는 예산범위 내에서 126대의 자동차에 대해 선착순 모집한다.

봉화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밖에 봉화군은 에너지분야, 녹색생활분야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너지분야는 전기나 수도 사용량 절감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하고, 녹색생활 실천분야는 물건구매시 전자영수증 발급이나 다회용컵 활용시 최대 년간 7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환경부 누리집 사이트에 접속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봉화군청 전경 ⓒ 봉화군(사진제공)

봉화군 김대호 녹색환경 과장은 “환경위기는 전세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은 상화에서 탄소중립 실천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덕목이 되고 있다”며 “봉화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녹색 환경의 도시 봉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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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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