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2024 경기국제보트쇼' 8일~10일 3일간 킨텍스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2024 경기국제보트쇼' 8일~10일 3일간 킨텍스 개최

한국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해양레저 선박·장비·기자재 등 전시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

▲'2023 경기국제보트쇼' 행사장 모습. ⓒ경기도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설치,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추진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목업 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편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첫 날(8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CEO인 조 린치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SBIA) 회장인 와이피 로크가 내방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컨설턴트인 패트릭 햄프가 '레저보트 안전제작 지침이 안전한 보트 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술 콘퍼런스를 열어 국내 보트 제조사가 세계 수준의 안전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객을 대상으로 '레저선박의 상품성을 높이는 디지털전장시스템', '요트타고 밥먹으러 일본갔다올까', '양양서핑으로 살펴보는 지역소멸 해결점'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오픈 콘퍼런스도 전시회 기간에 이어진다.

경기바다 특별관에서는 미디어 아트존을 구성해 마치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경기바다에 바다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홍보존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대형풀장에서는 최운정 낚시 프로의 캐스팅 게임과 유튜버 타이니 보트피싱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나눠보는 보트쇼 도슨트투어 프로그램도 주말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함께 친환경 해양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과 보트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호버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 품목과 다양한 국내외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