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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최강욱 전 의원, 이성윤 예비후보와 전주시민에게 동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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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최강욱 전 의원, 이성윤 예비후보와 전주시민에게 동행 인사

“윤석열정권의 무도·무능 심판할 적임자 전주시민이 선택해 주세요”

전북출신인 최강욱 전 의원이 3.1절 연휴를 맞아 전주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선거구 경선에 참여하는 이성윤 예비후보자와 동행하면서 전주시민들에게 깜짝 인사를 나눴다.

이성윤 민주당 예비후보와 최강욱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 상가를 순회하며 상인과 거리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이번 총선에서 전북과 전주 발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해달라 간절히 부탁했다.

전주시민들은 이에 호응해 “두 분 모두 전주출신으로 유명한 분인데 이렇게 함께 만나니 놀랍고 반갑다”며 “윤석열 정권에서 서민들이 너무 힘들다. 두 분이 힘을 합쳐 꼭 전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프레시안

이성윤 예비후보는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주에서 군복무를 마쳤으며 검사시절 전주지검에서도 근무해 전주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또 최강욱 전 의원도 전주풍남초등학교, 완산중학교, 전라고등학교를 졸업해 전주와 밀접한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당시 이성윤 예비후보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최강욱 전 의원은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근무한 공통점도 있다.

이날 최강욱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전주의 대표선수로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무능함을 심판할 적임자가 누군지 시민들께서 잘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프레시안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본선에 나갈 후보자 선출방식을 국민참여경선으로 선출하는데 안심번호로 추출한 5만명 선거인단 ARS 투표로 치러진다. 1차에서 1위가 50%를 넘지 못하면 상위 2명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1차 경선은 3월 3~4일 실시되며, 결선은 3월 6~7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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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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