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다음 달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오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 소통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향사랑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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