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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예비후보 "영통소각장 2032년 전까지 반드시 이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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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예비후보 "영통소각장 2032년 전까지 반드시 이전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영통소각장 이전'을 공약으로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영통소각장 이전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2032년 전까지 반드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준혁 예비후보 측

그는 "현재 선거기간인 관계로 상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이미 이전 예정부지는 환경영향평가 등을 고려해 주거지역과 상당한 거리가 있는 곳으로 선정해 둔 상태"라며 "이전에 따른 예산은 환경부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국비 30%를 확보하고,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반드시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원사업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해 기존 소각장 인근 300m 이내 주민들에게 제공됐던 혜택을 500m 이내로 확대하고, 편의 내용도 더 다양하게 개선할 계획도 전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되는 영통소각장 대보수 과정에서 수영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관리동을 증축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작은 공연장과 갤러리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영통소각장 안에 문화기반 시설의 건립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1기 심재덕 시장 당시 추진된 영통소각장은 당초 15년 사용 후 이전이 예정돼 있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영통소각장으로 인한 오랜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과 강한 추진력으로 소각장 이전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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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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