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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균 경산교육장 퇴임...“이양균 선생님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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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균 경산교육장 퇴임...“이양균 선생님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위해 40년 달려온 경북 초등교육의 참 스승 퇴임

경북 초등교육 발전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40년 세월 동안 혼신의 노력을 아낌없이 실천했던 스승 이양균 선생님이 경산교육장을 끝으로 퇴임한다.

이양균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의성 산제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구미 진평초등학교장,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인사담당장학관, 유·초등교육과장, 경산교육장을 역임했다.

특히 경북교육청 유·초등과장 시절 코로나19로 초등학생들의 학업 중단 위기에서 ON-학교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학습역량을 키우는 한편 아이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했었다.

그리고 초등교육에서 놓치기 쉬운 경계선 지능·난독 아이들을 찾아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

2022년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며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사업들을 진행했다.

남부미래교육관 건립을 통한 수학·메이커교육 활성화, 경산압량유치원 신설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 맞춤형 학습결손 회복, 네트워크 활동으로 교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학교 지원을 추진했다.

이양균 경산교육장은 “그 동안 여러 교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정년퇴직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퇴직 후 펼쳐질 새로운 인생 그리고 도전에 마음이 설레며 퇴직 후에도 어느 곳에서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북 초등교육 발전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40년 세월 동안 혼신의 노력을 아낌없이 실천했던 스승 이양균 선생님이 퇴임을 앞두고 “그 동안 여러 교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정년퇴직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퇴직 후 펼쳐질 새로운 인생 그리고 도전에 마음이 설레며 퇴직 후에도 어느 곳에서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프레시안(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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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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