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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약 사장되지 않고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정동영 후보, 청년사업가·대학 학생회 임원들과 간담

전북에서 활동중인 청년기업가와 학생회 임원들이 28일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예비후보 사무실을 연속으로 방문해 청년 공약들이 지켜지길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청년벤처사업 대표 등 청년 15명은 전주시 금암동 정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각종 의제를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최근 정 후보께서 청년정책을 발표하면서 창업지원금과 전주창업원, 청년주택 등을 제공한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선거 때마다 남발되는 청년공약이 되지 않고 당선되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약속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청년들이 걱정 없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육아도 하는 국가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정동영 후보실

정 예비후보는 “전북은 근래 유례없이 예산도 줄고, 기관은 뺏기는 등 자존심이 뭉개져 있다. 청년들 역시 고향을 등지는 이유가 희망이 없기 때문일 것”이라면서 “오늘 제언해 주시는 얘기도 가슴에 담아두고 청년정책으로 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주는 한때 6대도시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은 꿈도 꾸지 못한다. 하지만 한국은 반세기만에 최빈국에서 최선진국으로 뛰어오른 유일무이한 나라였다”면서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아오는 일은 학생회 임원들이나 정치인들이 한 뜻일 것이기에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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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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