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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을 우성진 예비후보, 군위 발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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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을 우성진 예비후보, 군위 발전 공약 발표

“25만 미래 신도시 군위를 앞당기겠다” 약속

우성진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군위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이날 “우성진이 드리는 5대 핵심 비전을 통해 대구시와 군위군을 도와 25만 미래 신도시 군위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공항 배후산업단지 조성, 반도체·첨단산업벨트 추진, 에어시티 조성으로 젊은 군위구축, 군부대 군위 조기 이전, 신공항프리존 조성,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을 통한 사유재산권 보호 등을 제시했다.

농업관련 공약으로 농민수당 대폭 인상, 농업 관련 보험 지원 확대, 농축산물 클러스터 조성, 신공항시대 억대 청년농부·농업기업인 집중 육성, 청년경제센터 설립, 농촌·산업현장 인력 확보 위한 전담기구 마련, 기계·위탁영농과 농가보급형 스마트팜 확대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내 새웠다.

교통관련 공약으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개설, 신공항~경북도청간 직통도로 개설, 대구 조야~동명 광역도로 조기 추진, 중앙고속도로 및 국지도 68호선 조기 확장,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추진, 군위 도심을 이어주는 주요 간선도로망 구축, 대구~군위 간 버스·택시 교통편의 확대를 밝혔다.

의료·건강 관련 공약으로 군부대 군위 이전을 통한 대형 종합병원 설립, 출산 및 영유아 응급의료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한 어르신 의료 불편 해소, 통합신공항에 대비한 어르신 좋은 일자리센터 추진,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적극 지원, 어르신 건강 스포츠시설 지속 확대 등을 약속했다.

팔공산과 연계한 관광 공약으로 국립공원 팔공산 관광뱅크 군위 설치, 레저·호텔·리조트·산림휴양 등 군위 복합휴양관광단지 개발, 팔공산 명품종합발전계획 수립, 국립공원 승격에 따른 사유재산권 보호 대책 마련, 비로봉 천제단 복원, 팔공산(803)의 날 추진, 산림 관련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군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그 길을 동료 군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며 “국민의힘 경선 여론조사에서 우성진을 꼭 선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성진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2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군위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우성진 예비후보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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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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