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용인특례시, 차질 없는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박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용인특례시, 차질 없는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박차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 공급 TF 참여… 안정적 전력 공급 방안 모색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동분서주 중인 용인특례시가 에 원활한 전력공급 방안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TF에 참여했다.

시는 지난 27일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 발족식에 참여해 원활한 전력공급 방안을 모색하는 첫 회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번 TF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전력공급계획에 따라 오는 2036년까지 LNG 발전소를 통해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3GW를 공급하고 나머지 7GW 이상의 수요는 2037년 이후 장거리 송전선로를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용인특례시와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일반산업단지(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로 구성된 해당 TF는 이번 발족식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이동·남사읍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및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 설비 적기 건설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정부가 국가 첨단전략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읍)’과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원삼면)’ 및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농서동)’를 잇는 1244만여㎡(약 376만 평)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