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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백혜련 "검증된 능력으로 서수원을 ‘제1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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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 백혜련 "검증된 능력으로 서수원을 ‘제1도시’로"

공식출마 선언 통해 본격적인 ‘서수원 시대’ 위한 5대 구상 발표

최근 단수후보자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3선에 도전한다.

백혜련 예비후보는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의 경험과 검증된 능력 및 선명한 성과를 바탕으로 4년 후 서수원을 수원에서 가장 빛나는 도시, 제1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 ⓒ프레시안(전승표)

그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물가와 금리의 고공행진을 비롯해 막대한 가계부채 및 자영업·소상공인이 무너지고 있고, 사회 양극화와 소득격차의 심화 등 위기 상태"라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며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가져올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과로 만든 후보가 지역발전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며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경기에 숨을 불어넣고, 저출생 문제 해결 및 사회 양극화 해소와 기후위기에 대응할 방안을 찾는 등 국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다가올 내일을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서수원 시대를 열기 위한 ‘5대 구상’의 실현을 약속했다.

백 예비후보가 제시한 5대 구상은 △신분당선 연장선 및 구운역 동시 착공과 광역버스 및 수요응답형 콜버스 도입 등 ‘교통개선’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한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마무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통한 ‘첨단산업·연구도시 조성’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실현 △탄소중립 도시로의 대전환을 통한 ‘지역 성장동력 마련’ 등이다.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예비후보. ⓒ프레시안(전승표)

백 예비후보는 "지난 시간동안 신분당선 연장선 및 구운역 동시 착공의 현실화와 일월수목원 및 국립농업박물관 개관에 따른 랜드마크 조성 등 서수원 주민들의 최대 숙원들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 모두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고, 누구나 머물고 싶으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수원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대와 제21대 수원을 국회의원인 백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을 비롯해 대변인과 원내부대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및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뒤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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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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