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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규제 개선' 진심인 새만금개발청 … 기업들과 잇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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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규제 개선' 진심인 새만금개발청 … 기업들과 잇단 간담회

킬러 규제 개선에 진심인 전북특별자치도 내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잇따라 투자기업들과 규제개선을 위한 간담을 진행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27일 새만금산단 내 3개의 투자기업과 규제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새만금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고 입주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기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보다 나은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은 작년 7월 규제개혁 전담부서인 킬러 규제개혁TF팀을 설치하여, 총 44건의 개선 안건을 발굴하였다.

▲새만금개발청_전경 항공사진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올들어 이 중에서 14건을 선정해 중점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용지 생태면적률을 종전의 10%에서 5%로 완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생태면적률은 전체 개발면적 중 생태적 기능 및 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토양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과 친기업적 정책에 힘입어 10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다.

이동민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민간투자 가속화에 따른 기업 중심의 기본계획 재수립,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 철폐 등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투자 결정에서부터 원활한 입주 지원 및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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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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