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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여성 본연의 삶 보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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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여성 본연의 삶 보존 적극 지원"

임산부 지원카드 제공 등 '맘케어' 공약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성의 삶을 지원하는 '맘케어' 공약을 제시했다. ⓒ양홍규 선거캠프

양홍규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성 본연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맘케어' 공약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27일 "여성을 위한 기존 육아와 임신장려 정책은 출산 자녀 지원에 집중됐으나, 오히려 여성들이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엄마가 된다는 중압감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기존의 출산 자녀를 위한 지원은 유지하되 여성성을 보존하기 위한 지원 또한 절실한 시대"라고 밝혔다.

'맘케어' 공약 주요 내용은 공무원 복지카드와 유사하게 월 30만 원의 포인트를 제공해 화장품 구입·미용시설 등 이용 가능한 '임산부 지원카드(유흥주점 제외)' 제공, 병원 방문횟수 등을 고려해 교통비 지원을 현재 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 보호자의 출장 등 부재 시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 등이다.

양 예비후보는 "'맘케어' 공약은 모자보건법 제15조의 23을 신설해 임신 신고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존 산후조리 도우미 지원과 산후조리원 시설 중 선택 가능토록 개정하는 것"이라며 "유방암 건강검진도 '암관리법' 개정으로 기존 2년 주기에서 매년 시행토록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산, 고령화 등 지방소멸위험 방지를 위한 노력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타협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 또는 지자체 재정을 이유로 대응이 늦어질 경우 나중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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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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