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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황경아 대전시의원,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점 직접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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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황경아 대전시의원, 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점 직접 살펴

장애학생·학부모 등 불편 사항 지속적인 유지·관리 당부

▲이효성(왼쪽), 황경아(왼쪽 두 번째) 대전시의원이 장애학생·학부모 등의 학교시설·설비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점 등을 점검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교육위원회 이효성(국민의힘·대덕구1),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국민의힘·비례) 의원이 학교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의원과 황 시의원은 최근 가수원중학교, 원앙초등학교, 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학부모 등의 학교시설·설비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점 등을 직접 살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정부는 1997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대전시교육청은 2017년 '대전시교육청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법률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 조사는 매년 전수조사 또는 표본조사 방법으로 실시하되, 5년마다 1회는 전수조사의 방법으로 그 실태를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례에서도 매년 1회 이상 편의시설의 유지·관리조사를 실시하도록 돼 있다.

이 의원은 "학교시설은 학생 중심의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되지만 재난재해 대피소, 투표소, 시험 장소 등 시민들의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이용되는 공간"이라며 "학업 중인 장애학생이 없어도 언제든 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평소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설치만큼 중요한 것은 필요할 때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학생과 교원이 사고로 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이용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 시설 관리에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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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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