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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원천지구, 청년 팹시티 등 첨단기업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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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원천지구, 청년 팹시티 등 첨단기업도시 조성"

산업·상업·업무 모두 가능한 ‘융복합 도시’ 완성… 청년·예비창업자·중소기업 지원 위한 ‘팹랩(Fab-Lab)’ 설치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 2호 공약으로 ‘원천지구의 첨단기업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26일 선거구 내 원천지구를 ‘산업혁신구역’으로 신속하게 지정하고, 주거·업무·판매시설 등 산업과 상업·업무가 모두 가능한 융·복합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경제성장 비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광온 예비후보 측

해당 지역에 경기도 최대의 ‘팹(Fab) 시티’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 전략으로 삼성전자와 연계된 IT·AI·반도체 강소기업들을 유치해 IT 밸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또 원천지구에 경기도 최대의 ‘팹(Fab)시티’를 조성해 대표적인 청년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청년과 예비 창업자 및 중소기업의 기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하고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제작소인 ‘팹랩(Fab-Lab)’을 설치하고, 디지털 기기·소프트웨어·3D 프린터 등의 실험 생산 장비를 구축해 시제품을 무료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청년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생산되고 돈이 되는 기회의 경제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 밖에도 △촬영부터 장비 대여 등 입체적인 지원으로 창작자를 육성하는 ‘유튜브 스튜디오’ 설립 △학부모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키즈 랩(Kids-Lab)’ 조성 △AI 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중학교 자율학기제 연계 등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영통구 원천·매탄동 일원 2.625㎢ 면적의 노후 공업지역은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여가문화·주거시설 등의 부족으로 인해 열악한 노동환경, 입주기업의 영세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다만, ‘도시공업지역법’에 따른 공업지역 기본계획이 수립돼 정비사업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첨단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을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지사와 수원특례시장, 삼성전자을 비롯해 시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경제성장을 위한 각종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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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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