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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매력 알리는 청년유튜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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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매력 알리는 청년유튜버 떴다

2월부터 청년 유튜버 5명 활동시작

동해 청년유튜버가 동해시 매력을 대내외로 전파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정뉴스 등 유튜브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최근 5명의 청년유튜버를 선발, 본격적인 시정 홍보에 나섰다.

▲지난 21일 동해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동해시 매력을 전국에 소개할 청년 유튜버를 대상으로 임명장 및 기자증 수여에 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해시

이에 앞서, 지난 21일 시청 신관 4층 영상 회의실에서 청년 유튜버를 대상으로 임명장 및 기자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올해‘청년 유튜버가 만들어가는 시정뉴스’운영방향과 활동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동해시 첫 번째 청년유튜버 출범을 알렸다.

이날 티타임을 통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종합홍보 영상 시청과 함께 시정 및 유튜브 활동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앞으로 청년유튜버들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해 트렌디하고 감각적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굴·제작, 유튜브 채널을 활용, 다양한 세대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한편, 크랩킹축제, 무릉제 등 시 대표 행사의 매력을 적극 알리며 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유튜버를 통해 매월 1회, 시정에 대한 홍보 영상물(1분 이내) 제작을 비롯해, 계절별 시 대표 축제·행사를 중심으로 한 생동감 넘치고 몰입감을 높인 독창적 영상물(15~20초 쇼츠) 제작을 위해 상·하반기 각 2회 미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원활한 영상 제작을 위해 월별 영상제작과 미션수행 시 각각 30만 원의 활동보상이 청년유튜버에게 지원된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 “청년유튜버가 만드는 시정뉴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이 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세대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 공식 SNS 채널 활성화는 물론 개인별 유튜브 업로드 등을 통해 동해시의 매력과 인지도를 대내외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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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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