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구미(을)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경청하기 위한 카카오톡 1:1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명구는 로켓배송'이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열고 "구미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즉각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후, 구미‘을’ 11개 지역 곳곳을 빠짐없이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현안을 경청하며, 따뜻한 격려뿐 아니라 질책도 들었다”며 “오픈채팅방을 통해 시민들과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오픈채팅방을 통해 강 예비후보는 경청과 위로, 고민해결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사안이 시급하거나 중요한 문제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민원해결사로 나설 계획이다.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강 예비후보는 ‘민원의 날’ 프로그램을 만들어 10여년 간 6만 명이 넘는 주민을 만나, 6천건이 넘는 민원과 청원을 해결했으며, 이 사례는 당시 당 정책 모범사례로 선정돼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을 대상으로 그가 직접 프로그램 교육을 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예비후보 등록 후 “유언비어와 허위사실 기사 등 많은 견제를 받아왔다”고 말하며 “명백한 허위사실이지만 그들도 같이 가야 할 구미시민으로 고발 등 법적조치는 하지 않았다”며 “정치를 하기 위해 나왔기 때문에 이런 문제도 정치로 풀어야 한다”고 말해 통 큰 정치인의 면모를 보였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 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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