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형두 의원 "창원, 평화적 핵이용 장소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형두 의원 "창원, 평화적 핵이용 장소다"

"프랑스 원전발전 70%...독일 탈원전하다가 경제·산업 큰 타격"

"경남 창원시에서 열렸던 윤석열 대통령 민생정책토론회는 매우 뜻 깊었습니다."

최형두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최 의원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 대한민국을 새로운 디지털경제 수출대국으로 부상시킬 마산해양신도시 디지털자유무역지역 지정고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1970년 최초의 대한민국 자유무역지역으로 대한민국을 무역대국으로 발돋움시켰던 마산이 이제는 최초의 디지털 자유무역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형두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창원은 바로 우리나라 산업화의 대명사이다. 대한민국의 평화적 핵이용과 북한의 핵무력 강화가 어떤 결과를 빚었는지 보여주는 장소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 의원은 "프랑스의 원전발전 비율은 70% 가까이 된다"며 "스웨덴(31%)·한국(28%)·영국(15%)·독일(12%)·일본(7%)이다. 독일은 급격한 탈원전으로 가면서 러시아 가스에 의존하다가 경제와 산업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독일과 프랑스의 경험이 큰 교훈이 된다는 뜻이다.

최 의원은 "한국은 OECD 가입국 가운데 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낮은 곳으로 지난 10년간 태양광과 풍력에 막대한 투자를 감행했음에도 3.4%에 불과하다"면서 "유럽의 대표적인 제조국가인 독일·영국·프랑스 등도 OECD평균을 하회하며 미국과 일본 또한 마찬가지이다"고 말했다.

최형두 의원은 "원전 상위 10개국 중 부지선정에 착수하지 못한 국가는 한국과 인도 뿐이다"고 하면서 "핀란드는 세계 최초로 고준위 방폐장 운영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