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백수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백수아카데미는 박물관-문학관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연 2기 운영하며 1기당 12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 모집 서류 접수는 이달 26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 진행된다. 현재 공단 홈페이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백수문학관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시조, 시수필, 시낭송 3개의 분야로 접수처는 김천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이며, 방문접수와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사의 위촉기간은 3월부터 12월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립박물관과 백수문학관의 합동교육프로그램 개설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강사님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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