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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매탄·영통, 미래형 신도시의 새 패러다임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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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매탄·영통, 미래형 신도시의 새 패러다임 제시할 것"

총선 1호 공약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발표, 돌봄 인프라 구축 등 고품질 도시 핵심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 1호 공약으로 ‘매탄신도시 건설’과 ‘영통지구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21일 "미래형 설계와 적용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개발이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매탄과 영통을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광온 예비후보 SNS

그는 매탄 주공 4·5단지를 중심으로 5000세대 규모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매탄동 일대를 ‘경기도 첫 미래형 스마트 신도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실현 방안으로는 △국회의원·시장·기초,광역의원·주민 평가단이 참여하는 수원특례시장 산하 ‘매탄 신도시 추진단’ 설치 △매탄주공 4·5단지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재건축 추진 △향후 매탄 재건축 시 층간 소음 차단, 아토피 예방을 위한 친환경 자재 사용, AI 모빌리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단지 구축 △친환경 에너지설계를 통한 관리비와 난방비 50% 이상 인하 △의료·육아·교육·교통·문화 등 모든 생활 인프라를 집 근처에서 누리는 ‘올인빌(All in village)’ 복합문화도시 실현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통한 ‘매탄 지하철 시대’의 개막을 비롯해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지하철 연계 시내·마을버스 노선 조정과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종합복지관 유치 △실내체육시설·도서관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중학교 신설 등 매탄 신도시 구축을 위한 비전도 설명했다.

그는 선거구내 영통지역에 대한 재건축의 핵심은 ‘선도지구 지정’과 ‘돌봄인프라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영통지구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통과에 따라 재건축 활성화 대상지로 사실상 확정된 만큼,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께 영통을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하고, 광역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설치 등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영통지구 재건축은 ‘친환경 스마트단지’와 ‘돌봄인프라 구축’을 통한 고품격·고품질 아파트 단지 조성을 자신했다.

그는 "매탄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친환경 에너지설계를 통해 관리비와 난방비를 50% 이상 인하하는 등 모든 재건축을 친환경 AI기반으로 건축할 것"이라며 "또한 보육과 육아 및 교육에 특화하고, 노인 홈케어까지 가능한 종합적인 돌봄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스카이커뮤니티를 배치해 영통지구의 특성을 살리겠다"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매탄·영통지구는 1980년~1990년대에 지어져 도시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민의 안전과 불편이 큰 지역"이라며 "단순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외형만 바꾸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경기도를 대표하는 완전히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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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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