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강화와 군민 편의 중심 민원 서비스 실현을 위한 원스톱 민원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방문민원의 불편 해소와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28회 운영했으며 민원 접수창구(국민신문고) 일원화에 따른 주민 편익을 도모했고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통해 접수 민원 4만 5057건 중 1만 5047건의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원스톱 민원 행정의 확고한 기반 구축 및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며 군민 편의 중심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민원 처리 상황의 확인·점검을 위한 민원심사관제, 부서 간 민원 떠넘김 근절을 위한 민원조정관제,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및 신속 처리를 위한 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와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고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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