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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 남부권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 모든 힘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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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 남부권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 모든 힘 쏟겠다"

민주당, 수원무 전략공천 확정… 총선 최대 격전지 수원의 민주당 첫 주자

"수원지역과 경기남부지역의 총선 승리에 앞장 서라는 당의 결정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경기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전략공천자로 확정됐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염태영 예비후보 측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염 예비후보의 공천을 의결했다.

앞서 민주당은 수원무 선거구의 현역 국회의원인 김진표 국회의장의 불출마에 따라 해당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분류한 바 있다.

염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김 의장의 보좌관을 지냈던 이병진 예비후보 및 이재명 당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을 지낸 임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공천 경쟁을 벌여 왔다.

그는 이날 공천 확정이 발표된데 대해 "윤석열 정부의 폭주하는 국정 운영을 바로 잡으라는 당과 수원시민의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결전의 시간이 임박하고 있다"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수원 5개 지역과 경기 남부권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 예비후보는 참여정부에서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냈으며, 3선의 수원특례시장(민선 5·6·7기)과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했다.

또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에 앞장섰으며, 2020년에는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결정적 기여를 하기도 했다.

수원시장 재임 중에는 ‘거버넌스 시정’과 ‘2013 수원 생태교통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등 ‘스포츠 메카도시’ 완성,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유치, 미래산업의 꽃인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수원특례시 출범’ 및 ‘성매매 집결지 자진 폐쇄’ 등의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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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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