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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된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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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된 용인시

2022년 통계 기준 6개 분야서 역량 인정 받아… 시, ‘시민체감형 안전 정책’ 결실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 역량을 갖춘 도시로 인정받았다.

2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곳을 대상으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안전 역량을 평가(2022년 통계 기준)한 결과, 용인시를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번 평가에서 시는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으로, △화재 △범죄 △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으로 각각 평가받았다.

이 가운데 감염병은 전년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화재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각각 상승했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환경과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시정 운영에 최우선 과제로 반영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한 점과 감염병 발생 시 유관기관과 감염병관리위원회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확산을 방지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용인특례시의 지역안전지수를 높인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모든 평가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안전시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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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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