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부모의 신학기 적응과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운영되는 ‘2024년 2~3월 학부모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문해력 수업과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동 등 △입학준비 △자녀양육 △역량강화 △학교 등에 대한 총 21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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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문화가정 부모과 장애학생 부모 및 학교 밖 청소년 부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강좌도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정원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실시간 온라인(ZOOM) 강의 또는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일부 대면 강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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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녀 인성과 진로 및 학습관리 등 총 240개 강좌가 운영됐던 지난해에는 4만4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바 있다.
윤재철 관장은 "학교와 동행하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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