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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리 위해 원팀으로" 부산 해운대갑 주진우로 일치단결

경쟁 후보자인 전성하 만나 공약 전달받아...박원석·박지형 후보와 연대 확대 예정

전략공천 반발 움직임도 있었던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출마자들이 단수공천된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에게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 해운대갑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주진우 예비후보는 20일 경쟁자였던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선거 사무실을 방문해 해운대 발전 공약이 담긴 정책자료집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과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주진우 캠프 제공

지난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부산 해운대갑에 주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한 바 있다. 이 지역구에 출마했던 전 전 협력관은 곧바로 공천심사 결과를 수용하면서 "해운대구의 발전을 위해서 주 후보님께서 보다 더욱 멋진 정치를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만난 자리에서도 전 전 협력관은 "제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정치개혁’의 선거”라며 “공정경쟁을 바탕으로 추천된 주진우 후보의 해운대부터 원팀이 되어 승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해운대갑에서부터 국민의힘이 뭉쳐 원팀으로 승리한다면, 해운대는 부산과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지지자 여러분과 함께 총선에서 승리해 부산과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전 전 협력관과 마찬가지로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던 박원석 코레일유통 비상임이사도 공관위 결과 발표에 승복하면서 "국민의힘은 원팀이다.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당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천심사 과정에서 주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경선을 촉구하는 호소문까지 발표했던 박지형 변호사는 이번 결과에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예상되긴 했으나 단수공천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예비후보 측은 전 전 협력관을 시작으로 박 이사와 박 변호사와도 만나 총선 승리를 위한 '원팀' 연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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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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