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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집권여당의 힘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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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집권여당의 힘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할 것"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 등 ‘교통문제 해결’… 1호 공약 발표

최기식 국민의힘 경기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교통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19일 경기 의왕시청과 과천시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개최한 최 예비후보는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을 통해 ‘30분 출퇴근’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기식 예비후보 측

최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국토부의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에서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실현을 공언할 만큼 수도권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은 정부·여당의 최우선 중점사업"이라며 "특히 의왕과 과천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왕지역 남북을 관통해 강남권에 이르는 철도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성남시 복정동에서 출발해 송파-강남-서초를 거쳐 과천까지 이어지는 ‘위례-과천선’을 의왕까지 연장해 초평에서 의왕역, 의왕시청, 백운밸리, 내손2동, 인덕원을 거쳐 과천-강남-송파까지 이어지는 철도망을 구축함으로서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방안이 실현될 경우,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을 비롯해 지하철 1·4호선 및 GTX-C노선 등 주요 철도노선도 연계되며 대중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의왕과 과천지역의 인구가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연장안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충분히 설득할 수 있다고 본다"며 "집권여당의 강한 힘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대를 반드시 실현해 의왕과천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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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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