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에 다각화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성장 잠재력 촉진 및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화성시 관내에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가운데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약 100여 개 업체가 대상이다.
점포환경개선과 시스템개선 등 총 2개 분야에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공급가액의 100%로, 지원 금액을 초과한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류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1층 공감소통방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영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지역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강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