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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268명 평가에서 '톱 5'에 오른 이원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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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268명 평가에서 '톱 5'에 오른 이원택 의원

그는 기본적으로 정직하고 성실하다. 주민과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조건 불문이다. 어떤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 막판까지 혼신을 기울인다. 진정성 있는 태도는 모든 민원인을 매료시킨다. 그라운드의 선수가 전광판을 보지 않듯 정치판의 그는 오직 민심만 바라본다.

이런 그가 21대 국회의원 268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톱5'에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부안군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의 이야기이다.

이원택 의원은 제21대 국회 4년의 종합의정활동 평가결과 상위 5위의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대한민국헌정대상' 수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원택 의원은 제21대 국회 4년의 종합의정활동 평가결과 상위 5위의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대한민국헌정대상' 수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원택 의원실

'대한민국헌정대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 4년간의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출석과 상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상위 25%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원택 의원의 이번 수상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 국회의원 중에서도 3위에 랭크되는 놀라운 기록이다. 수도권도 아닌 약세 전북지역 선거구에서 의정활동 최상위권에 포함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수상의 배경에는 성실함과 치열한 노력, 주민만 바라보는 위민(爲民)원칙 등이 작용했다.

21대 국회에서 국회 농해수위와 여가위, 예결위 위원 등으로 활동해 온 이원택 의원은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의 권익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소멸위기 지역 지원 등에 적극 나서왔다.

그가 얼마나 농어촌 주민을 위해 열심히 뛰었는지 주민들이 "이제 됐으니 건강부터 챙기시라~"라고 되레 국회의원을 걱정했던 2년 전 에피소드가 지금도 회자하고 있다.

새만금에 대한 논리적 중무장으로 국내 '새만금박사 의원'으로 통하는 그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입법을 추진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도 전력을 다해왔다.

▲새만금잼버리 대회의 파행 이후 근거 없는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이 횡행하자 뜬눈으로 밤을 새가며 명확한 논리와 확고한 증거로 대응했다. ⓒ이원택 의원 페북 캡처

새만금잼버리 대회의 파행 이후 근거 없는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이 횡행하자 뜬눈으로 밤을 새가며 명확한 논리와 확고한 증거로 대응했고 정부 여권의 부정적 인식까지 바꿔놓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농산물 가격안정과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농가 보호 등 농어민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해 고군분투 노력해왔다는 지역민들의 후한 점수이다. 이밖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정치인의 역할을 다해왔다.

21대 국회에서 2차례나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부안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족적을 남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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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을 거친 정무부지사 출신의 이원택 의원은 중앙과 지방의 예산시스템을 꿰뚫고 있어 벽에 부딪힌 지역의 문제를 잘 풀어내는 '현안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호평이다.

물론 지난해 8월 말에 윤석열 정부가 부처안보다 78%나 대거 삭감했던 '새만금 주요 SOC 예산'의 복원에도 이원택 의원의 땀과 눈물이 들어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많은 수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4회 △법률소비자연맹 '우수의원 헌정대상' 3회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3회 등의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하나의 상을 여러 번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실하고 꾸준하다는 말이다. 일관성 있는 그는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국회의원이다.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은 낮추는 의정활동은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을 수상한 경력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어디 이뿐이랴? 농민의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다수의 농민단체들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등 농민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수상에도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내일을 다짐한다.

그는 "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려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김제·부안의 동반성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 일하는 국회·신뢰의 정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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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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