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마산대학교 종점(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 산97-3)에 실시한 마산대 종점 시내버스 정류장과 회차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시내버스 시설물 개선과 시내버스 이용 학생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했다.
버스 대기공간 증설을 위한 쉘터형 버스승강장 2조, 버스 기사 편의를 위한 휴게실 및 화장실 각 1동, 이용자 통행안전을 위한 보행데크 및 안전난간 등을 설치 완료헀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개선공사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통학생의 안전사고 불안감을 해소하고 버스기사 및 시내버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이용자들의 편의제공 및 안전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대학교 종점에는 현재 6개 노선 50여 대의 시내버스가 매일 운행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