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최근 능주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대상 주거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4일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1가구를 선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배·장판·전기·기타 지원 등)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지원이 시급한 가구 선정을 위해 능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와 이장단, 전문가, 행정 등이 함께 현장조사를 하는 등,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현안을 해결하는 구심점을 마련했다.
구복규 군수는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단체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후속사업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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