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16일 오전 11시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관계자, 내외빈,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1203명을 비롯해 석사 76명과 박사 15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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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들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또한, 학위수여식에는 이사장상, 총장상, 대학원장상, 총동문회장상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원주시장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원주시의회의장상,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원주상공회의소회장상, 원주문화방송사장상 등 67명의 학생에게 상이 수여됐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먼저 졸업생 여러분이 학문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학부모님과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해 주신 여러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여정에 멋진 성장과 변화가 가득하길 바라며, 교가의 한 구절처럼 배움의 보금자리에서 밝힌 진리의 불로 나라와 겨레의 슬기로운 젊은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상지대는 2022년도 졸업자 취업률은 69.9%로 발표(2023.12.31.자 정보공시 기준)됐으며, 이는 국·공립대학 63.1%, 사립대학 67.2%보다 높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8개 대학 중 3위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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