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제22대 총선 진주시乙 출마 선언

“진주의 부흥과 대한민국 발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

강민국 의원은 1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 희망찬 미래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진주시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 경남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득표율 59.02%로 당선됐다.

강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에 지역과 서울을 쉼 없이 오가며, 진주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달려왔다”라며 “경남 의원 최초로 원내대변인에 이어 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돼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당과 국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진주의 희망찬 미래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진주시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강 의원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상남도본부장과 종합지원총괄본부 당무조정본부장의 중책을 맡아 정권 교체의 선봉장에 섰고 국민과 당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저력을 높이 평가받아, 초선이지만 파격적으로 국회 핵심 위원회인 정무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라고 회고했다.

강 의원은 “진주의 위대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코로나로 막혀 폐쇄 위기에 있던 사천(진주)공항이 활성화됐다”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2022년 사천(진주)-김포 노선을 확대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대한항공 사천(진주)-제주 노선까지 3년 5개월 만에 신규 취항시켰다”라고 전했다.

또한 “진주의 경제 발전을 이끌 ‘먹거리’도 챙겼다.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에도 참여했던 방산 분야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상평산단 재생사업은 국토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 7년 만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오직 내 고향 진주의 부흥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