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울진농협·북면농협과 발전소 주변 지역 농자재 지원 협약 체결

올해 총 6억 5000만 원 지원 예정…

한울원자력본부( 이하 한울 본부)는 15일 울진농협,북면농협과 함께 주변 지역 농자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이 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비 절감을 위해 비료와 토양 덮개 비닐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북면 시작으로 2020년에는 울진읍, 죽변면 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 지금까지 약 24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북면, 울진읍, 죽변면 농업인을 위해 총 올해 총 6억5000만 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어승수 북면농협 조합장은 “한울 본부가 발전소 주변 지역 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경수 울진농협 조합장은 “발전소 주변의 농가마다 비료뿐 아니라 토양 덮개 비닐까지 모두 지원해줘서 농업인들의 생업 만족도가 향상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