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15일 대학 내 청강홀에서 제65회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4년제 학사 415명, 전문학사 1,307명 등 총 1,72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학진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도전을 주저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라며 “꿈을 실현하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부단하게 도전하며, 진정성을 다할 때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하영상에서 “그동안 대학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더 큰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졸업식에서 총장특별상에는 임상병리학과 차현우 졸업생이 받았고,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이사장상은 재활과 서지훈 졸업생이, 의료관광중국어과 김미미 졸업생이 학과(부) 성적우수자 대표로 수상했다.
마산대학은 1956년 5월 30일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전문학사 5만 9,821명, 학사 4,781명 등 총 6만 4,602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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