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경 경북 김천시 아포읍 인리 플라스틱 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3대, 119 구급차량 2대가 출동해 오전 10시 30분경 화재를 진압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는 유해물질을 정화하는 집진시설에서 불이나 설비 내부가 완전히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화재로 손실된 설비가 복구될 때까지 공장 가동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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