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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예비후보 "차원 다른 분당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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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예비후보 "차원 다른 분당 만들 것"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정자GTX 복합환승센터 플랫폼 건립’ 등 미래도시 공약 발표

국민의힘 김민수 경기 성남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김민수의 진심캠프’ 개소식을 열고 "차원이 다른 분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서 ‘1991’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빨간색 스웨터를 착용한 김 예비후보는 그 이유에 대해 "1991년은 분당신도시에 첫 입주가 시작됐던 해로, 분당이라는 도시가 명성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의 전설로 남을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는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열린 ‘김민수의 진심캠프’ 개소식에서 발언 중인 김민수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민수 예비후보 측

김 예비후보는 "스쳐 가는 정치인 말고, 우리 분당이 키워낸 진짜 분당 정치인 한 명 있어야 한다"라며 "분당에 진심인 진짜 분당 사람 김민수가 1991년이라는 숫자를 가슴에 새기고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분당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자GTX 복합환승센터 플랫폼 건립’을 핵심으로 한 ‘미래도시 공약’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걸은 ‘정자GTX 복합환승센터 플랫폼’은 △GTX-F·신분당선·분당선·택시스탑·UAM 등 복합환승공간 △정자 스타필드 유치 △GTX 지하대심로 및 정자동 아파트 단지 지하 무빙워크 연결 등이 특징이다.

그는 또 △태재고개~수내동 구간 지하차도 개설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광역교통망 개선(잡월드~낙생고 인근, 미금역~시흥동 구간 등) 등 교통체증을 해결할 공약도 소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 39만으로 설계된 분당은 현재 인구수가 47만 명에 달하며, 재건축 완료 후에는 70만 명으로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70만 인구를 기준으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야 제대로 된 ‘분당의 100년’을 주민들에게 안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마음을 재단하는 정치인은 되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전한 뒤 "분당 시민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차원의 분당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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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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