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14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서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갖추어 오는 2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은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45명이 재정 일자리에 투입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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