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서천 화재 복구지원 성금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

조길연 의장 “피해 상인들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우로부터 네번 째)이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우로부터 다섯번 째)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14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의회 4층 국제회견장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양당 원내대표인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과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통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길연 의장은 “화마의 피해를 입은 상인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조속한 피해복구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