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갑)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공약을 8일 발표했다.
김찬영 예비후보(국민의힘·구미갑)는 “고속도로가 도심을 가로질러 소음, 분진, 매연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로 인해 도시가 양분화돼 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경부고속도로 건설 시 지정해 둔 완충녹지는 지하화 후 용도변경을 통해 복합문화, 쇼핑공간을 조성해 창고형 쇼핑몰(이케아․코스트코) 등을 유치함으로 정주여건이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KTX 산업단지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구미역 앞 1번 도로 지하화 및 복합문화공원 조성 △1공단 전면 대개조를 통한 경제 재도약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김 후보는 “휴대폰 전화번호 공개 이후, 교통정책 다음으로 많은 시민께서 먹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부족 둥에 대한 말씀들이 많았다”며 “반드시 살기 좋은 구미, 즐길거리가 가득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그는 구미에서 태어나 도산초․ 형곡중․ 구미고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아주대 총학생회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디지털플랫폼TF 위원,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