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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월평동을 둔산동으로 개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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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월평동을 둔산동으로 개명 추진"

"주민들 동명 변경 요구 많아, 둔산지역 특별정비지역 지정 후 행정동 통합·조정"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월평동을 둔산동으로 개명하는 4호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박정하)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월평동을 둔산동으로 개명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4호 공약을 발표하며 "그동안 월평동 주민들을 만나보면 둔산동으로 개명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앞으로 세부적인 계획안 설립을 위해 추후 대전시와 서구청과 함께 공론의 장을 만들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둔산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될 시 동명 개정을 포함시켜 논의해 행정동 개편 시 소요될 수 있는 불필요한 예산은 최소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둔산지구 도시계획도 새로 수립해야 할 시점에 둔산 1·2·3동과 월평 1·2·3동 등이 통합 및 구역 조정을 추진할 수 있다"며 "둔산지구의 새로운 도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동명개정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동명 개편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둔산지구 재개발·재건축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둔산역' 신설·복합쇼핑몰과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 유성-둔산-세종 순환 BRT 등과 함께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의 '서울보다 나은 서(구)을' 만들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도시계획 변화에 관심이 많은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며 "진정한 일꾼의 강력한 추진력을 통해 서구을의 슈퍼성장을 이끌어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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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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