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조현옥 부시장은 지난 5일 숲애서 이어 북정역환승센터 예정지, 양산혁신지원센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실태에 더한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 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숲애서를 들러 웰에이징(well-aging) 시대에 숲애서의 이용가치와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재해저감시설 보수공사에 따른 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문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어 2025년 말 공사 준공 예정인 북정역환승센터 예정지를 둘러본 후 양산의 산업을 이끌 양산혁신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날 주요 사업장 둘러본 후 "오늘 방문한 현장은 양산시의 미래를 그리는 사업현장이었다”며 “사람과 산업, 공간을 잘 융합해 혁신적인 양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혁신지원센터는 국비 40억 원, 시비 58억 원 등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356.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1년 12월 말께 준공됐다. 이곳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국내 3대 비영리 시험.인증기관이 입주해 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날 양산혁신지원센터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양산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혁신성장 주도에 필요한 입주기관의 역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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