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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병욱 의원, ‘3선 도전’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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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병욱 의원, ‘3선 도전’ 천명

6일 ‘분당을’ 예비후보 등록… "국토교통위원장 돼 ‘분당 재건축·분당 광역교통체계’ 혁신 이끌 것"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3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6일 ‘경기 성남 분당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이 6일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 ‘분당 재건축’의 원활한 추진과 ‘분당 광역교통체계’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그동안 분당을 위해 일궈낸 실적과 성과를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2022년 대표발의하고, ‘상가쪼개기 방지법’ 등 효율적인 재개발·재건축 법안을 연이어 통과시킨 데 대해 "아직 첫 단추에 불과하다"며 "민생은 ‘말’이 아니라 ‘실행’이자 ‘실력’으로, 산적한 과제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힘있고 실력이 검증된 대리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무엇보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심판하는 선거이며, 또한 정책과 성과가 중심이 되는 민생선거"라며 "윤석열 정부 집권 2년 만에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정권 심판이 곧 민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당을 위해 아무리 발버둥쳐도 국가경제 전체가 흔들리고, 방향을 잡지 못하면 국민의 삶을 지켜낼 도리가 없다"며 "분당과 대한민국을 위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 의원은 앞으로 재건축·광역교통·복지 등 분당을 선거구에 대한 맞춤현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이후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및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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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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