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은 김천 신음동(원도심)에서 일반산업단지를 지나 혁신도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희망대로’ 개통식에 5일 참석했다.
이날 송언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희망대로 개통으로 김천 도심 간 이동거리가 크게 줄어들면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는 물론이고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우리 김천이 더 빨라질 수 있도록 추가 도로교통망 확충에도 힘쓰겠다 ”고 밝혔다.
총연장 3km의 왕복 4차로 도로인 ‘희망대로’ 건설을 위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9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편, 송언석 의원이 예산을 확보해 추진 중인 ‘도심외곽순환도로’까지 완성되면 김천은 도심 내부순환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모두 갖춘 사통팔달 도로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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