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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세 피해 임차인 대상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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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세 피해 임차인 대상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경기 안산시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놓인 임차인들을 위해 전세피해 TF팀을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 이들이 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일과 3일 전세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부동 도시형생활주택 거주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전세피해 심리지원 홍보문 ⓒ안산시

상담소에선 법률·법무 상담 45건,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신청서 접수 30건 등 총 7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아울러, 특별법 지원 내용, 경매 절차, 소송 등에 대한 법률상담, 임차인의 심리적 불안에 따른 심리상담 등도 병행됐다.

시는 전세피해 TF팀을 주축으로 임차인들이 전세사기 특별법에 따른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접수를 돕고 경기도 전세피해 지원센터의 사실조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임차인 보호대책에 주력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나서고, 법적인 틀 안에서 임차인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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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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