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5일 오전 10시를 기해 동해남부전해상 및 남해동부앞바다 등 8곳에 풍랑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동해중부전해상 등 8곳에는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풍랑경보는 해상에서 풍속 21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5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북 포항과 경주를 비롯해 전남 해안가와 도서 지역, 경남 통영, 거제, 남해 및 제주도, 부산, 울산, 울릉도, 독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행정안전부는 안전 문자를 통해 ‘방파제 인근 접근 금지 및 낚시객과 야영객들의 대피’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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