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인 복분자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복분자와 벼 새해 영농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권역별 농협 교육장 등에서 열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첫 단계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역특화작목 중심 핵심기술과 PLS, 토양 검정,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시책사업 등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후변화에 맞는 복분자 재배 기술 개선 및 실천, 벼 품종특성 등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영농현장에서 문제 시 되는 해결사항을 질의응답 토론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작물별 재배 시기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올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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