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영광시니어클럽이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내빈들, 참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등 참여자 필수 교육이 진행됐다.
영광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공익형 5개사업 280명 ▲사회서비스형 9개 사업 212명 ▲시장형 3개사업에 26명 총 518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니어클럽은 노인정책연구에 필요한 전달체계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이헌기 관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올해 영광군은 국도비 22억원이 증가한 94억으로 확대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 참여를 통해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해 보람과 즐거움을 찾고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주의하여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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