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이 지역구인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이 3선에 도전하기 위해 제22대 총선 김천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1일 신청했다.
이날 송언석 의원은 공천 신청서와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안에 담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 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금지 서약서 등 반듯한 정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함께 제출했다.
송언석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동안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를 지켜내는 한편, 약자 보호 예산 확대와 지역균형발전 예산을 확보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는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총괄본부의 정책조정본부장을 맡아 선거 승리에 기여하고, 이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 발탁돼 여소야대 정국에서 4명의 원내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천을 중심으로 서울 수서와 경남 거제를 잇는 가칭 중부선 건설사업이 본격화, 김천역 신축 추진, 도심외곽순환도로의 세 번째 축인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마지막 축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등 지난 6년간 김천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송 의원은 21대 임기 동안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써 강력하게 추진한 ▲드론자격센터와 ▲튜닝안전기술원이 지난해 12월 완성됐으며, 올해 예산을 확보해 진행 중인 ▲K-드론지원센터와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 등 김천에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들도 추진되고 있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김천을 만들기 위한 ‘국립숲체원’과 ‘국산목재목조건축 실연사업’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원’ ‘첨단콘텐츠혁신센터’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단계부터 세심히 챙기고 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지금까지 오로지 김천과 대한민국의 발전, 그리고 민생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해왔다”고 밝히며 “멈춤 없는 김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유능한 3선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선 정책조정본부장, 원내수석, 예결위 간사에 이어 이번 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장에 임명되면서 송언석 의원은 당의 요직을 두루 거친 국민의힘 핵심인재로 자리매김했다는 당·내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현재 송언석 의원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이라는 직책을 부여받아 총선 중앙공약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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