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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재원 포항·북구 예비후보, “포항철강뿌리기술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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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재원 포항·북구 예비후보, “포항철강뿌리기술단지 조성”

“뿌리산업이 포항철강금속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름길”

국민의힘 이재원 경북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의 강점인 철강 소재를 기반으로 포항이 제2의 형산강의 기적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소홀히 했던 뿌리산업이 착실하게 성장할 생태계부터 조성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포항은 제철과 단순 임가공만으로도 대도시로 또 대표적인 철강도시로 성장했지만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는 물론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등과 같은 뿌리산업인 기반 공정 기술에는 소홀했었기에 포항지역 내에서 철강 소재부터 중간재 최종재로 이어지는 진정한 철강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지 못하고 외부 충격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갖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얼마 전 양학시장을 돌면서 수십 년간 구두수선에 종사해 온 어르신의 망치질에서 느껴지는 ‘장인의 혼’이 다시 한번 ‘뿌리기술’의 존재감을 몸으로 느끼게 해주었다”면서 “앞으로 수술용도구, 이미용기기, 주방용품, 헬스기구, 로봇, 정밀기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누구든지 철강금속 소재의 제품아이디어만 가지고 포항에 가면 언제든지 설계부터 시제품까지 포항의 장인들이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진정한 철강금속도시, 뿌리산업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기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TRUST ME) 속 생태계(E: Ecosystem City)와 공급망(S: Supply City)이 이와 관련된 것”이라며 “과거 ‘청계천상가’의 전설처럼 전국에 흩어져 있는 뿌리기술 관련 장인, 소기업들을 끌어모아 장인들이 마음껏 망치를 휘두를 수 있는 가칭 ‘포항뿌리기술장인마을’을 만들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재원 국민의힘 포항·북구 예비후보 ⓒ 이재원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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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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