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과 롯데아울렛 무안 남악점이 '장흥군 주요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장흥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흥군, 롯데아울렛 남악점,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장흥군의 주요 농특산품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당사자 간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에서 설명절 장흥군 농특산품 판매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 농특산품 판매관에는 김, 표고버섯, 한우삼합세트, 육포 등이 전시 판매되며 민요, 장구,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롯데아울렛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남악점 점장은 "장흥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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