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1일 포항 초서초등학교와 포항 용산초등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을 현장점검했다.
임 교육감은 두 학교의 인근 학교 주위 공동주택 입주 시기, 학년별 학급수 편성 현황, 공사 진행 현황, 쾌적한 실내공기질 확보, 급식 일정, 기자재 구입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초서초등학교는 초곡지구에 부지면적 1만3000㎡, 지상 5층, 사업비 236여억을 들여 24학급 규모로 3월 개교한다.
포항용산초등학교는 용산지구에 부지면적 1만3177㎡, 지상 4층, 사업비 207여억을 들여 24학급의 규모로 건립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개교일까지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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